안현수 선수, 소외계층 어린이 스케이팅 체험행사 참석

국민체육진흥공단 - 토리노 동계올림픽3관왕 안현수 선수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스케이팅 체험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1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스케이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어려운 형편으로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스포츠 활동의 여력이 없는 빈곤,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하고 그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공단이 매월 꾸준히 전개해온 스포츠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2010년도 첫 번째 시리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쇼트트랙 영웅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 선수가 참석하여 공단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시아동복지협회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스케이팅을 지도했다.

어린이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공단이 운영하는 스케이팅 강습 외에 서울올림픽기념관 및 소마미술관 관람 시간도 갖았다.

향후 공단은 수상스포츠 교실, 농구, 축구, 야구, 배구 단체관람 등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특히 유소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