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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주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세계 탑랭커 엔트리 속속 전주로”4. 빙상뉴스/피겨 2010. 1. 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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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탑랭커 엔트리 속속 전주로”○“『아사다 마오』등 세계 탑랭커 은반 요정들이 전주로 뜬다.”
○ 전주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일본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엔트리가 확정되면서 대회 열기가 갈수록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다.
○ 대회 조직위원회에 의하면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7개국 1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27일 전주 화산체육관 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막되어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남·녀 싱글, 페어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등 모두 4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예를 겨룬다.
○ 참가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피겨 강국인 일본은 여자싱글에서 2008년 그랑프리 파이널 1위와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아사다 마오를 비롯하여 스즈끼 아끼꼬, 나가노 유카리 등 세계 3위 ~ 8위의 탑랭커들이 대거 출전하여 일본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경쟁과 함께 일본 여행사의 경기관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또한, 2006년~2007년 각종 세계 주니어대회를 석권하고 2007년 그랑프리 베이징대회 여자싱글 2위를 차지한 미국의 캐롤라인 장과 현재 세계랭킹 2위이며 2006년 올림픽대회 은메달 및 2008~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와 4대륙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입상경력이 화려한 중국의 장단·장하오가 출전하여 페어 스케이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국내 랭킹대회에서 선발돼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곽민정을 비롯하여 김채화 선수, 특히 전라북도 출신 김나영 선수 등 한국의 유망주들이 일본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국가대항전이 예상되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 당초 예상과는 달리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이번 대회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함으로써 전주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국제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대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겨울 스포츠 열풍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대회 입장권은 2만원~3만원, 갈라쇼는 5만원~7만원 정도로 하고 대회 티켓 예매대행사를 통하여 인터넷 등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대회 수익금은 임시화장실 설치, 경기장 난방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대회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체육지원과, 281-2479> - 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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